수부지 수분크림 추천: 크리니크 쏙보습크림 내돈내산 장단점 분석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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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크_쏙보습크림_내돈내산_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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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속당김, 크리니크 쏙보습크림을 선택한 이유

속은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리는 수부지 피부의 고민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오면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을 하더라고요.
겉으로는 유분이 돌아서 번들거리는데, 세안 직후나 오후만 되면 피부 속이 찢어질 듯이 당기는
전형적인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라 스킨케어 제품을 고르기가 정말 까다롭습니다.

보습을 챙기겠다고 무거운 영양 크림을 바르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올라오고,
그렇다고 가벼운 스킨만 바르면 금세 수분이 날아가 건조해지니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늘 제 스킨케어의 최대 숙제였습니다.

 

올리브영 및 백화점 수많은 젤 크림 중 이 제품을 고른 계기

평소 기초 정착템을 찾으려고 올리브영에서 평점이 높다는 수분크림은 거의 다 테스트를 해보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확실한 수분감을 원해서 기초화장품의 스테디셀러로 눈을 돌려봤습니다.
그러던 중 ‘쏙보습크림’이라는 애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가 눈에 띄었어요.

매장에서 직접 손등에 테스트해 보니, 특유의 산뜻하면서도 수분만 꽉 채워주는 텍스처가
평소 제가 찾던 이상적인 젤 크림의 조건과 딱 맞아떨어져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리니크 쏙보습크림 (모이스춰 써지 100H) 성분 및 특징

알로에 발효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주는 수분 시너지 효과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바로 수분 유지력입니다.
제품명에 ‘100H’가 붙어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성분을 살펴보면 알로에 발효 추출물과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끌어당겨주는
히알루론산이 핵심인데, 이 두 성분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단순히 피부 겉면만 적셔주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의 수분 순환을 도와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오랫동안 촉촉함이 머물게 해주는 원리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무향료, 무알콜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 자극 체크

저처럼 수부지이면서 동시에 외부 자극에 쉽게 붉어지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실 텐데요.

크리니크 스킨케어 라인의 특성답게 향료나 알코올이 일절 들어있지 않아,
뚜껑을 열었을 때 코를 찌르는 인공적인 화장품 향이 전혀 없습니다.

처음 얼굴에 듬뿍 올렸을 때도 화끈거림이나 따가운 느낌 없이 아주 순하게 피부에 밀착되어서,
피부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형(텍스처) 및 실제 피부 도포 후기

쿨링감이 느껴지는 산뜻하고 가벼운 오일프리 젤 텍스처

제품 뚜껑을 열어보면 반투명하고 몽글몽글한 연핑크빛 젤 제형이 들어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떠보면 마치 푸딩처럼 탱글탱글한데, 피부에 닿는 순간
기분 좋은 쿨링감이 확 퍼지면서 마치 물처럼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특히 오일프리 제품이라서 미끌거리거나 얼굴에 무거운 유분막이 씌워지는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말 그대로 피부 속으로 수분만 ‘쏙’ 흡수되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일품인 텍스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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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메이크업 전 사용 시 화장 밀림 현상 유무

젤 타입 수분 크림을 꺼려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화장 밀림’ 현상일 텐데요.

이 크림은 아침에 바르고 그 위에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을 덧발라도 때처럼 밀리거나
뭉치는 현상이 없어서 바쁜 출근 시간 메이크업 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피부 바탕이 수분으로 쫀쫀하게 다져지니까 화장이 들뜨지 않고 훨씬 더 잘 먹는 기분이에요.

다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얹기보다는 얇게 펴 발라
피부에 완전히 흡수시켜 주는 것이 밀림을 방지하는 포인트입니다.

수분감을 200% 끌어올리는 나만의 활용 팁

자기 전 수면팩(슬리핑 마스크)으로 듬뿍 올리는 방법

유난히 야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날에는
평소 사용량의 2배 정도를 덜어 얼굴 전체에 도톰하게 팩처럼 얹어두고 잠자리에 듭니다.
씻어낼 필요 없는 수면팩(슬리핑 마스크) 역할을 톡톡히 해주거든요.

다음 날 아침 세안을 할 때 손끝에 닿는 피부 결부터가 확연히 부드러워진 게 느껴지고,
밤새 수분을 꽉 머금어 안색이 한결 맑아지고 화장도 훨씬 잘 먹습니다.

건조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과 믹스해서 사용하기

커버력은 좋지만 텍스처가 너무 매트해서 손이 잘 가지 않아 방치해 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이 있다면 이 수분크림과 섞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크림과 파운데이션을 1:2 혹은 1:1 비율로 믹스해서 발라주면,
은은한 윤광이 도는 촉촉한 베이스로 재탄생하거든요.

시간이 지나도 팔자주름이나 눈가 피부가 건조하게 갈라지거나
들뜨지 않아서 환절기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유용하게 쓰는 저만의 꿀팁입니다.

2주간 직접 써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 요약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즉각적인 보습력 (장점)

2주 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끈적임 없는 빠른 흡수력입니다.
바르자마자 피부의 열감을 살짝 내려주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달라붙거나 베개에 묻어날 걱정이 없습니다.

세안 직후 느껴지는 속건조를 즉각적으로 편안하게 잡아주면서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맞춰주기 때문에,
무거운 크림을 싫어하시는 수부지 분들에게는 인생템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사용감을 자랑합니다.

악건성 피부의 한겨울용으로는 다소 가벼운 느낌 (단점)

다만 객관적으로 아쉬운 점을 꼽자면, 유분기가 배제된 오일프리 제형이다 보니
피부 자체에서 피지 분비가 거의 없는 악건성 피부이시거나,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에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보습 지속력이 다소 가볍고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피부 타입이나 계절에는 이 젤 크림으로 먼저 피부에 수분길을 촘촘히 열어준 뒤,
그 위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막을 씌워줄 꾸덕한 크림이나 페이스 오일을 한 겹 덧발라 마무리해 주시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총평 및 추천하는 피부 타입

결론적으로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100H는 겉돌지 않는 ‘진짜 수분’이 간절한 수부지, 지성,
그리고 복합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동안 다뤄본 여러 스킨케어 제품들 중에서도 수분 공급이라는 기본기가 가장 탄탄한 크림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거나, 조금이라도 끈적이는 스킨케어를 질색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올리브영 쏙보습크림

 

“이 포스팅은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